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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제약사 시총 희비…바이오 역대 최대치

생명공학 비중 16% 달성…원외처방액 전년 대비 1.8% 역성장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8-04-02 12:00:58
4월 1일 기준 192개 헬스케어 종목 시가총액이 200조원으로 1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생명공학 관련 종목 비중이 16%로 역대 최대치를 갱신한 반면 제약사의 비중은 축소 추세가 지속되며 희비가 엇갈렸다.

2일 현대차투자증권은 제약/바이오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중 면역항암제 임상 30%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유지 중"이라며 "장기적으로 국내외 신약개발 가능성 있는 파이프라인 확대되는 시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4월 1일 기준 192개 헬스케어 종목 시가총액 200조원으로 1월 평균 195조원에서 2.6% 성장했고, 생명공학 관련 종목 비중 16.0%로 역대 최대치(전월 15.5%)를 갱신했다.

헬스케어 종목 P/B Fwd. Multiple 추이
지난달 대비 헬스케어 내 비중 확대 카테고리는 생명 공학이 0.5%, 뷰티(보톡스)는 0.4% 증가한 반면 전통 제약사의 비중 축소 추세는 지속됐다.

실제로 2월 국내 원외처방액은 유비스트 기준 9,247억원 처방액 (YoY -1.8%) 역성장을 기록했다.

1월 원외처방조제액 평균 성장률 (YoY -1.8%)대비 높은 제약사는 대원제약 16.4%, 한미약품 10.4%, 유한양행 9.4%, 종근당 4.6%로 나타났다.

KRX헬스케어 산업 전체 평균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 Fwd)은 6.3배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 중(전원 6.1배)이다.

카테고리별 P/B 멀티플은 생명공학 7.5배, 뷰티/보톡스 4.1배, 대형제약 3.3배, 중소형 3.2배, 의료기기 3.2배 거래 중이다.

2017년 승인된 전체 임상(제약사 및 연구자 임상) 658건 중 251건이 항암제였고 심혈관계 질환(61건), 중추신경계 질환(54건), 내분비계 질환(45건) 순이었다. 항암제는 2015년과 2016년 각각 254건, 202건이었다.

보고서는 "국내 제약바이오 섹터의 멀티플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글로벌 평균이나 과거 사례 고려 시 현재 수준에서 추가적이 멀티플 상승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지만, 면역항암제, CAR-T, 유전자 치료제 및 유전자 편집기술 등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 확보하는 기업이 다수 존재해 현재 수준의 투자심리는 지속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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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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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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