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JMO피부과는 책임 시술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우석 JMO피부과가 책임 시술 실명제를 실시하는 것은 제모 특화병원으로서 책임감과 신뢰성을 높이고, 제모 효과에 대해 안심하고 시술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고우석 JMO피부과에 따르면 최근 레이저 제모시술은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라 환자 불만과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영구제모를 표방하는 병원은 많지만 확실하게 영구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시술 효과에 대해 책임지는 병원은 거의 없다.
고우석 JMO피부과는 환불제도, 사진촬영 및 효과검증제도와 더불어 책임 시술실명제를 실시함으로써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책임 시술 실명제에 따라 레이저 제모 시술은 10년 이상 경험있는 의사만 시행한다.
남자수염 등 남성제모와 20년 가량의 풍부한 제모 경험이 있어야 가능한 '디자인 이마선 제모'는 고우석 대표원장이 맡는다.
겨드랑이, 비키니 라인 등 여성제모는 반주희 원장이 맡는다. 2003년부터 고우석 JMO피부과에서 여성제모를 담당해왔다.
고우석 대표원장은 "의사가 아닌 사람에게 레이저 제모시술을 받거나 왁싱이나 면도처럼 일시적인 제모효과로 피해를 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책임 시술 실명제 같은 병원의 자정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모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시술효과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병원을 찾아야 시술 부작용이나 경제적, 시간적 낭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