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김지현 대표이사는 그동안 제약, 금융, 소비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보인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엘러간의 지속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 대표이사는 한국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주요 질환 사업부 총괄책임자로 성공적인 신제품 발매에 기여했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다양한 커머셜 역할과 아시아 9개국 Commercial Excellence 역할 수행 및 HSBC, Mattel에서 마케팅 업무 및 시장분석가로 활약했다.
한국엘러간 대표이사로 선임되기 직전에는 한국 레오파마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김 대표이사는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 및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이 전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을 이끈 김은영 총괄대표는, 지난 12월 13일자로 아시아 9개국(한국, 대만, 태국, 홍콩, 베트남,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을 책임지는 아시아 총괄대표로 승진 임명됐다.
한편 한국엘러간은 지난 2017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뤘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아시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선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