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시화병원(병원장 최창균)과 간호간병 간호조무사 직무교육 위탁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화병원과 간무협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조무사의 발전과 고용증대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업무협약 내용은 ▲연구사업의 공동 진행 ▲정부 및 기업의 수탁과제에 대한 공동수행 ▲간호조무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간호조무사 고용증대를 위한 업역(業域)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간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 관련 공동 관심분야에서 상호 협력이다.
홍옥녀 회장은 "직무교육을 통한 간호조무사 활용증대의 새로운 획을 긋는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화병원 최창균 병원장도 "시화병원의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간무협과 좋은 교육기관이 될 수 있는 밝은 미래를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간무협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8년도 간호인력 취업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진행 중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병원급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직무교육을 시화병원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