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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다중지표 키트 핵심기술 중국 특허등록

바이오이즈, 중국 체외진단시장 진출 청신호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6-12 09:51:30
정밀의료기업 바이오이즈(대표 김성천)가 체외진단을 위한 핵심기술인 ‘생체분자와 단일가닥핵산의 결합정보를 생성하기 위한 기준물질 및 핵산칩, 이들의 제조방법 및 이들을 이용한 생체분자 분석방법 및 장치’에 대한 중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중국 특허등록 기술은 압타머(Aptamer)를 기반으로 한 압타싸인(AptaSign)에 적용된 원천기술이다.

압타싸인은 바이오이즈의 독점기술인 압타디엑스(AptaDx) 프로그램을 사용해 암 및 만성질환 각 단계를 예측해 조기 발견 및 정밀검사가 가능한 체외진단 다중지표검사(IVDMIA) 키트다.

압타싸인을 이용하면 ▲폐암 ▲유방암 ▲흑색종 ▲간암 ▲위암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 8대 암과 루게릭·알츠하이머 등의 신경질환 및 심혈관 질환을 예측 진단할 수 있다.

현재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체외진단 다중지표검사 키트인 압타싸인 임상시험은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남대병원 고대구로병원 등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단일가닥 핵산과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단백질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약물 반응성 예측 등 보다 정밀한 의학적 분석도 가능하다.

액체생검은 환자에게 부담이 적고 검체 수급이 용이하고 기존 조직검사에 비해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오이즈 김성천 대표는 “중국 체외진단시장은 연평균 10~15% 이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성장성이 우수한 시장”이라며 “압타싸인 핵심 기술에 대한 중국 특허등록으로 국내를 넘어 중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글로벌 서비스 및 진단 제품 판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중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 각국에 국내 정밀의료기술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특허는 미국 일본 유럽 인도 캐나다 등에서도 출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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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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