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는 ▲병원 의료기기 효율적 관리 심포지엄 ▲의공학 전공학생부 우수 아이디어 공모작 발표 ▲병원 의공사(ME) 논문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1부 심포지엄에서는 ▲의료기기 산업현황 및 육성방향(보건산업진흥원 이진수 팀장) ▲KOLAS 공인시험기관 운영을 통한 효율적인 항온조 관리(서울대병원 정태식 의공사) ▲의료기기 관리를 위한 3D 프린터 활용(양산부산대병원 윤성욱 의공사)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의료기기 혁신적 장치개발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 의공학 전공 학생부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연세대학교 ‘2LPGJ 팀’(대상) ▲가천대학교 ‘미쁘의공 팀’(최우수상) ▲대구가톨릭대학교 ‘BT 팀’(우수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3부 의공사 M.E.(Medical Engineering) 논문 발표 시간에는 ▲환자에 적용된 불량 추정 진료재료 기술검토 사례 고찰(삼성서울병원 본관 의공파트 기선우 의공사·대상) ▲의료기기 보조 장치 개발을 통한 안전 강화 활동 소개(서울아산병원 의공학팀 김진만 의공사·우수상) ▲수술실에서의 4K 의료영상 시스템의 효율적 구축에 관한 고찰(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의공파트 김현준 의공사·우수상) ▲일반적인 수술 내시경의 형광 이미지 적용 연구(보라매병원 의공팀 나현식 의공사·장려상) ▲컴퓨터 내장형 의료용 카트 개발(서울대병원 의공학과 김영호 의공사·장려상)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김묘원 회장은 “올해 학술대회는 병원 의료기기 안전관리와 신뢰성 유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병·학·연 관계자가 모여 다양한 정보와 학술적 가치를 공유한 매우 뜻 깊은 행사로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