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이 오는 27일 오후 5시 병원 동은대강당에서 비만과 동반하는 질환의 이해와 다양한 치료방법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의학정보 공유와 진료 및 연구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세미나에서는 △ 비만의 내시경 치료(박준석 소화기내과 교수) △ 비만의 약물치료(박형규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 비만의 수술 치료(김용진 외과 교수) △ 비만과 부인암(김정식 산부인과 교수) 등의 연제를 발표한다.
장재영 순천향대 서울병원 연구부장은 "병원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의학지식 공유와 진료와 연구 분야의 발전을 위해, 분기당 1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외과 교수의 경험과 노하우 뿐 아니라, 약물 및 내시경 치료와 부인암의 관련성 등 다양한 주제로 비만의 전반적인 사항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