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가 유웰니스(U-Wellness) 서비스 ‘온핏’(OnFit)을 적용한 온핏 스마트짐(OnFit Smart Gym) 1호점을 서울 상암동에 오픈했다.
온핏 스마트짐은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운동 처방을 내려주는 스마트 피트니스.
이용자들은 스마트밴드 하나로 온핏 스마트짐 내 모든 운동을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클라우드에 저장된 개인별 운동 처방을 스마트밴드에 내려 받아 운동 기구에 태그하면 오늘의 운동 목표, 강도, 횟수, 시간 등이 기구 내 화면에 나타난다.
IoT 기술을 활용해 각 회원의 운동 데이터가 스마트 운동기기에서 클라우드 및 온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돼 누적된 개인 운동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국내 최초로 동작인식 기술이 적용된 ‘온핏 스마트미러’를 통해 프리웨이트·서킷트레이닝 등의 근력운동을 할 수 있다.
근력운동 세부 동작을 스마트미러 내 장착된 카메라로 인식해 정확한 근력운동 동작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스마트짐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온핏 모바일앱’으로 편리하게 운동처방 보기, 운동기록, 스케줄 관리, 필라테스 수업 예약 등을 할 수 있으며 운동 전후 셀프케어 존에서 회원들이 직접 체성분 및 혈압을 측정하고 이력을 관리함으로써 건강변화를 손쉽게 체크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엄태철 대표이사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는 유웰니스 서비스 시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온핏 스마트짐은 스마트짐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 중이며 향후 운동 빅데이터 AI 분석을 통해 회원별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운동 처방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