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기동민 의원, 건강보험분쟁위 민간위원 과반수 의무화

건보법안 대표 발의 "전문지식 위원들 중립적 심판결과 도출"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8-06-22 10:12:20
요양기관 처분의 이의신청을 하는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에 전문성을 가진 민간위원을 절반 이상 구성하는 법안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보건복지위)은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강보험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보험급여 등에 관한 공단의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결정에 불복한 요양기관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에 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회 구성은 위원장을 포함한 60인 이내 위원으로 별도 민간위원 구성 비율을 정하고 있지 않다.

기동민 의원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는 이의결정을 심판대상으로 하고 있어 민관의 균형 잡힌 시각 반영이 필요하다. 전문지식을 가진 민간위원이 중립적 시각에서 심판과정에 참여해 심판 당사자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심판결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정안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중 공무원이 아닌 위원이 과반수가 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기동민 의원은 "전문지식을 가진 민간위원 의견이 심판과정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체계적, 전문적 심사가 가능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