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올림푸스한국, 이대여성암병원서 ‘아이엠 카메라’ 수료식

암 환우들 사진 통해 새로운 소통 기회 제공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6-26 09:34:22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이대여성암병원 환우들을 대상으로 사진 예술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를 진행하고 지난 25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투병생활 중인 환우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기획된 올림푸스한국의 사진 예술교육 프로젝트.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개 병원에서 약 140명 환우가 교육을 수료했으며 사진을 통해 새로운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열정과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대여성암병원에서는 환우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환우들은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사진 기초와 카메라 작동 법을 배우고 인물 사진, 라이트 페인팅 촬영 등 커리큘럼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치유와 함께 자신의 숨겨진 예술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병원에 미니 스튜디오를 마련해 담당 의료진과 주위 환우들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진교육을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교육을 통해 얻은 자신의 재능을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다시 나누는 기회를 제공해 투병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가족들과 함께 한강 야간 출사를 진행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사진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했다.

25일 열린 수료식은 환우, 올림푸스한국, 병원 관계자들이 소감을 발표하고 환우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한 뒤 병원 내 전시된 작품들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본부 박래진 본부장은 “이번 수업은 병원 측으로부터 먼저 제안을 받아 성사된 것이어서 더욱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기기회사로서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아이엠 카메라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우들이 투병생활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