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이 최근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협력 의료기관과 제10회 월례 집담회를 개최했다.
집담회에는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 산부인과 최영준, 이경아 교수와 장스소아청소년과 박선옥 원장, 김완영산부인과의원 김완영 원장, 보람산부인과의원 김문회 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경희대병원은 2017년 9월부터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협력의료기관과 지속적인 월례 집담회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10회째를 맞았다.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는 "협력 의료기관과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하고 정기적인 소통과 신속하고 안전한 신생아 응급환자 의뢰‧회송을 위해 월례 집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경희대병원과 협력 의료기관 간 상호 협업으로 10회까지 이끌어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람산부인과의원 김문회 원장은 "개원의의 진료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에 집담회를 개최하는 경희대병원의 배려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개원의가 참여해 질환별 환자 사례를 연구하는 학술 공동 협의회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병원이 주최하는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월례 집담회는 매월 3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개최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1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