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가 오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제5회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8)에서 지속가능한 병원 경영 방향을 모색하고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 생산성을 함께 증진하기 위한 혁신적 의료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GE헬스케어 ‘세노그래프 크리스탈 노바’(Senographe Crystal Nova)는 이미지 구현성과 편의성 등 GE의 축적된 기술이 집약된 고급형 디지털 유방촬영장치.
GE의 프리미엄 디지털 맘모그래피 기술을 적용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여성에게 자주 발견되는 치밀유방의 석회화 발견에 효과적이다.
신제품 프리미엄 모바일 C-arm ‘OEC 엘리트 CFD’(CMOS Flat Panel Detector)는 연속 투시 모드(Continuous Fluoroscopy Mode)를 지원하는 씨모스 플랫 패널 디텍터(CMOS Flat Panel Detector)를 장착해 저선량·고품질 영상을 4K UHD 모니터를 통해 표현한다.
유방 전문 초음파기기 중 유일하게 검진 항목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은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ABUS’(Invenia ABUS)는 여성 유방형태에 맞게 고안된 오목한 형태 탐촉자 디자인으로 영상 퀄리티를 높이고 피검자 고통은 감소시킨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상의학분야 최고 학술지 ‘라디올로지’(Radiology)에서는 유방촬영술과 더불어 ABUS를 통한 검사 병행 시 치밀유방을 지닌 여성의 암 조직 등 이상조직 발견 확률을 평균 27%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응급·중환자실에 특화된 이동형 초음파 ‘베뉴’(VENUETM)는 쇼크 관리 툴을 탑재해 환자 심폐순환 기능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다.
측정을 위한 검사 단계를 줄였고 동시에 자동 측정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검사방식 보다 더욱 신속하게 환자 상태를 판단하고 기록·추적 관찰이 가능하다.
또 19인치 풀 터치스크린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의료진이 어떤 상황이라도 쉽고 빠르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더욱이 콘솔타입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4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해 검사가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볼 수 있다.
K-HOSPITAL FAIR 2018에서는 GE헬스케어의 현장진료용 휴대용 초음파기기 ‘브이스캔’(Vscan)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브이스캔 익스탠드’(Vscan Extend)는 터치스크린 형식으로 흑백 해부학적 영상과 칼라 코드 혈류 영상 사이를 실시간 전환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한 진단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신체 내부를 고해상 이미지로 출력해 진단 정확성을 높인다.
또 저장한 이미지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의료진들 간 공유가 가능하다.
이밖에 부팅에서 영상화까지 빠른 시간 안에 이뤄지기 때문에 응급현장에서 신속히 진단을 내려야 하는 의료진들을 지원한다.
한편, GE헬스케어는 K-HOSPITAL FAIR 2018 기간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병원의료산업 리더들을 위한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병원 경영 리더십’ 섹션을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다.
해당 섹션에서는 글로벌 리더들이 혁신을 통한 성장에 확신을 갖고 파괴적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GE코리아 리더십 교육 전문가 정은정 이사와 GE 헬스케어 성장전략총괄 장광희 상무가 병원 혁신 사례와 시사점을 제시한다.
GE헬스케어코리아 프란시스 반 패리스 사장은 “GE헬스케어는 한국 의료기관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혁신적 병원 의료 솔루션과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K-HOSPITAL FAIR 2018을 통해 병원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병원 경영에 대한 보다 활발한 논의와 혁신 의료기술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GE헬스케어 전시부스는 코엑스 Hall D홀 D101에 위치한다.
또 병원경영리더십 섹션은 K-HOSPITAL FAIR 2018 개막일인 8일 오후 1시 30분 코엑스 Hall D 제2세미나 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