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이 관절질환 분야 권위자인 김병순 박사를 관절센터 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병순 부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 Brigham and women’s 병원 성인 인공관절 치환술 Fellowwhip을 수료했다.
또 경희대대학원 정형외과학 박사학위 취득,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관절염 및 인공관절 치환술 교수를 역임했다.
진료 분야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비롯해 슬관절, 고관절, 스포츠 손상 등 전반적인 관절 질환에 대한 치료를 시행한다.
세란병원 홍광표 병원장은 “관절질환은 고령화에 따라 꾸준히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로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꼭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병순 부장 영입으로 지역주민을 비롯한 고령층 관절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