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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신임회장에 단국대병원 이승우 후보 당선

유권자 91.35% 찬성표…"더 많은 지역 전공의 참여 이끌겠다" 다짐


황병우 기자
기사입력: 2018-08-22 19:41:54
대한전공의협의회를 새롭게 이끌 수장으로 이승우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저녁 대한의사협회 7층 대회의실에서 선거개표를 진행해 총 9670명의 유권자중 4023명(투표율 41.6%)이 참여해 찬성 3675표(91.35%), 반대 348표(8.65%)로 이승우 후보(서남의대 졸업, 단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3년)가 22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2대 회장으로 이승우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전공의협의회 회장선거는 전공의의 편리한 투표를 위해 전자투표가 최초로 도입됐으며 개표식은 전자투표 개표로 단 5분여 만에 종료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자투표는 직접 현장투표없이 이메일과 문자로 링크를 보내 각각 PC와 모바일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링크를 통해 투표를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문자회신으로도 투표가 가능하도록 했다.

그 결과 투표율은 지난해 30.9%와 비교해 10.7%p오른 41.6%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16기 선거 이후 진행된 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이승우 당선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을 거쳐 단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3년차로 수련을 받고 있으며 현재 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이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윤리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선거관리위원장의 공식적인 발표 이후 이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투표율이 다시한번 40% 고지를 넘긴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 투표방식의 변화가 참여율의 상승이라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전공의협의회가 활동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당선자는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더 많은 전공의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된다"며 "비수도권 전공의로서 지역전공의와의 협력을 활성화 시키고 모든 지역의 전공의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승우 당선자의 정식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취임식은 9월 8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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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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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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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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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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