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대표이사 황태순)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헬스케어특별위원회 위원 및 관련 정부부처 인사 일행이 지난 23일 경기도 광교테크노밸리 내 자사 바이오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헬스케어특위 일행은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대표로부터 유전체 산업에 대한 개요와 현황, 관련 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전체실험실 등 연구시설을 시찰했다.
이어 헬스케어특위 위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관계자들은 디지털 헬스케어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동향 및 정책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방안 마련, 비의료기관의 개인유전체 검사 확대 및 별도 데이터 관리체계 운영 등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테라젠이텍스 황태순 대표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헬스케어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국가 4차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미래 헬스케어 추진전략 수립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