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9월 6일에는 인스파이라 스무스 출시를 기념해 한국엘러간의 학술프로그램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Allergan Medical Institute)가 'ALLERGAN INSPIRA THE NEXT GENERATION ROUND IMPLANT'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 유수 유방성형술 전문 의료진이 참석해 내트렐® 인스파이라® 스무스와 관련한 최신 지견 및 데이터를 공유하며 활발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스무스 제품의 경우 수술 후 마사지가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도 함께 논의됐는데, 연자로 참석한 성형외과 전문의 등은 오히려 과도한 마사지는 혈압 증가로 혈관을 터지게 해 구형구축을 유발할 수 있어 다른 타입의 보형물과 같이 수술 후 마사지 없이 회복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는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마사지의 필요성은 환자의 상태 및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수술 후 관리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엘러간 김지현 대표는 "한국엘러간은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라는 차별화된 학술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들이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품 관련 임상경험 및 수술 기법 등에 대한 학술적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우수한 임상결과 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올해 출시된 인스파이라 스무스를 비롯해 각기 다른 내트렐 제품군을 통해 환자와 의사 모두 접근성 및 만족도가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내트렐의 세계 인공유방보형물 시장 점유율은 43.7%(2016년 기준)이, 엘러간 본사(Allergan Plc.)는 인공유방보형물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2017년에는 생산량 100만개를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