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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개발한 치료재료 국내외 특허 등록

칠곡경북대병원 최규석·박준석 교수 ‘직장 문합 보호용 튜브’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10-01 15:20:13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 최규석·박준석 교수가 직접 개발한 ‘직장 문합 보호용 튜브 장치’가 한국을 포함한 미국 대만 등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직장 문합 보호용 튜브 장치는 직장암 수술 후 새로 형성된 대장·직장 사이에서 지지대 역할을 해 연결 부위가 안정될 때까지 문합부를 보호하도록 돕는다.

이 장치는 또한 상부 대장으로부터 내려오는 장 내용물이 문합 부위를 거치지 않고 항문을 통해 외부로 배출될 수 있는 우회 기능도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 최규석·박준석 교수가 개발한 '직장 문합 보호용 튜브 장치'
직장암 수술 후 대장암 전문의와 환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합병증 중 하나는 새로 문합한 장 부위가 파열돼 장 내용물이 복강 안으로 누출 되는 것이다.

이 경우 복막염과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환자는 소장을 배 밖으로 빼는 인공 수술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 같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연구팀은 직장 문합 보호용 튜브 장치를 고안했다.

연구팀은 2015년 국내 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2018년 해외 특허 등록에도 성공했으며 이번에 새로 특허 등록된 해당 기기가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실제 항문을 통한 문합 보호 장치를 이용한 수술 안전성 결과를 2016년 유럽대장항문학회지에 발표했다.

당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직장 문합 보호용 튜브 장치를 사용한 경우와 사용하지 않은 경우를 비교했을 때 해당 장치를 사용한 경우 재수술이 필요한 합병증 비율이 11.8%에서 2.9%로 낮아졌다.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 박준석 교수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수술법과 의료기기를 개발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 가겠다”며 “직장 문합 보호용 장치를 통해 많은 환자가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만족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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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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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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