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 ‘건강보험(치료재료) 및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실무실습과정’ 1차 교육에 이어 2차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업계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건강보험(치료재료) 및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실무실습과정’을 개설했다.
건강보험 실무실습과정은 최신 규정의 치료재료 급여결정 체계, 상대가치점수 등 건강보험 제도를 이해하고 실제 보험등록에 관한 자료 작성 등 사례별 실습을 진행하고 신의료기술평가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프로그램.
지난 1차 교육은 접수가 시작된 이후 일주일 만에 선착순 접수가 완료돼 정원 44명으로 마감됐다.
교육이후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강사진의 현업에서의 실사례 경험을 간접적으로 전수 받을 있어서 유익했고 자료 준비 및 서류 작성에 유용한 노하우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을 밝혔다.
특히 신청서 작성 실습은 교육생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협회는 현재 교육 홈페이지(edu.kmdia.or.kr)에서 2차 교육 신청을 선착순 접수 중이다.
다만 교육비 입금까지 완료해야 교육 신청이 확정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연구팀(070-7725-8660·8715, edu@kmdia.or.kr)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앞으로 ▲의료기기 수출입 세액관리 ▲의료기기 공정경쟁규약과정 등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업계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