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R에이전시 앨리슨+파트너스(Allison+Partners) 한국지사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가 지난 18일 한국 론칭 기념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앨리슨+파트너스 창업자이자 글로벌 회장 조나단 하이트(Jonathan Heit)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데이비드 슈나이더(David Schneider)가 참석해 앨리슨+파트너스의 글로벌 30번째 사무소인 한국사무소 개소를 공식화했다.
스탠딩 파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앨리슨+파트너스 고객사는 물론 업계 관계자, 대학병원 교수, 의료법 변호사 등 약 15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앨리슨+파트너스는 소비자 마케팅, 기업, 글로벌 중국, 의료, 정부 및 공공, 테크놀러지 등 6가지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대행사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 보건정책 산업 내 각 분야 대표들로 구성된 HLC(Healthcare Leadership Council·보건정책 리더십 의회)와 헬스케어 관련 연방 법안들이 미국 전역은 물론 헬스케어 산업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 부정적인 효과 증명 등 헬스케어 부분의 성공적인 사례 바탕으로 향후 헬스케어와 PA분야를 더욱 확장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연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대표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와 플랫폼 등 보급이 확대되면서 제약을 비롯한 헬스케어산업의 홍보마케팅 방식이 전통적인 채널에서 디지털 채널로, 기존의 디지털 채널에서도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과 콘텐츠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PR 회사에서 디지털PR 부문을 가장 성공적으로 통합하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PR 회사인 앨리슨+파트너스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시너지를 높이고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방법론으로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국내에서 헬스케어, IT 테크, 소비산업재 등 각 분야에서 입지를 보유하고 있는 모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태연), M&K PR(대표 정민아), SMC(대표 윤용로) 등 3사가 힘을 합쳐 론칭한 회사.
3사 대표 공동 운영아래 약 100명에 달하는 다양한 경험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