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공동대표 김진국 최정필)는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3D 프린팅 컨퍼런스 2018’에 참여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3D 프린팅 컨퍼런스 2018은 국내외 3D 프린팅 전문가와 다양한 산업 엔지니어 및 기업 담당자가 참여해 3D 프린팅 동향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4월 NIPA가 공모한 ‘3D프린팅 기술 활용 시범제작 지원 사업’에 경북대병원·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울산대병원과 컨소시엄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해당 과제는 3D 프린팅 기술 파급력과 이용도가 높은 제품을 시범 제작해 공공기관의 현장 적용을 통한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산업수요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를 포함한 컨소시엄은 이를 위해 크기가 작고 구조가 복잡해 수술에 어려움을 겪어 수술 전 계획과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형 소아심장의 3D 프린팅 심장 출력물을 제작해 유용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