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30일 ‘2018 KMDIA 보험위원회 정책포럼’

‘의료기기 규제혁신·산업육성’ 협력방안 논의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11-21 07:47:46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2018 KMDIA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을 오는 30일 오전 9시 역삼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개최한다.

‘환자 중심 케어를 향한 혁신기술의 접근성 제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포럼은 올해 7월 정부의 의료기기분야 규제혁신과 산업육성 방안 발표에 따른 세부계획안 마련을 위한 정부와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협회 보험위원회는 매년 건강보험 정책·제도 및 규제 변화에 대해 위원회 활동을 회원사·업계와 공유하는 한편 정부·유관기관의 이해관계자와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포럼은 정부에서 신의료기술평가대상 심의 절차 간소화, 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심사 동시진행 도입 등 그간 회원사 의견 수렴을 통한 협회 건의안이 상당수 반영된 상황이어서 정부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1부(오전)는 강연자 주제 발표로 미래의 헬스케어산업과 병원의 모습을 예측(연세대의료원 나군호 교수)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의료기기산업에 미치는 영향(대한의사협회 연준흠 교수)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어 2부(오후)에서는 ▲신포괄수가제 실행과 개선 방향(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김선희 보험심사팀장) ▲3차 상대가치점수 개정 연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현황 및 예비급여 방향(보건복지부 손영래 예비급여과장)이 발표된다.

혁신적 의료기술의 신속 상용화 방안을 논의하는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패널토론 좌장은 연세대 박은철 보건정책관리연구소 교수가 맡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변의형 급여등재실장이 발제할 예정이다.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매년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에서 보건산업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고 있다”며 “올해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의 분기점이라 할 수 있는 정부 발표로 업계는 향후 의료기기 관련 건강보험 정책과 산업발전 방안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깊이 있는 의견교환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은 의료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유료(회원사 5만원·비회원사 8만원)로 진행한다.

참가신청 기한은 오는 2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보험정책팀 문의(070-7725-0667) 또는 홈페이지(www.kmdi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