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키네시오테이핑협회(회장 고도일)가 최근 재단법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으로 국제공인자격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도일 회장(고도일병원장, 대한신경통증학회장)이 직접 특강을 열어 무용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키네시오테이핑요법은 1974년 카세 켄조 박사에 의해 고안된 테이핑요법으로 국내에는 1998년에 발간된 고도일 회장의 저서 '알기쉬운 키네시오 테이핑요법'으로 처음 소개됐다.
고도일 회장은 "키네시오 테이핑요법은 무용과 스포츠현장에서 통증을 감소시켜주거나 부상 예방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무용·스포츠 분야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세분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