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 보청기’가 신제품 ‘오데오(Audeo) M’ 출시를 앞두고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전국 80여 곳 전문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3일 동안 3개 지역에서 열린다.
17일 광주를 시작으로 18일 서울, 19일 부산에서 진행되며, 12월 말 출시 예정인 오데오 M의 영업 전략과 제품 이해도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오데오 M은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TV와 직접 연결이 가능한 ‘오데오 B-D’와 업계 최초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배터리 교체 어려움과 교체시간을 절약한 충전식 보청기 ‘오데오 B-R’의 주요 장점들을 계승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인 제품.
세미나에서는 오데오 M 기능과 주요 장점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시간이 마련된다.
소노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포낙 보청기의 신기술이 집합된 신제품 오데오 M 출시에 앞서 전국 전문센터 담당자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라며 “참석자들은 신제품을 직접 시연해보고 더욱 풍부해진 사운드와 다양한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