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이사장 이영호)이 지난 24일 대구 동구지역 사회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임직원 나눔 활동을 펼쳤다.
대구첨복재단은 강추위가 시작된 요즘 월동준비에 취약할 수 있는 세대에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1% 나눔 운동 적립금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구첨복재단은 연탄 기부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신생원에도 성금을 기탁했다.
앞서 재단은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5월 말에도 비상의약품·선풍기·쌀·라면·생수 등 장기간 사용과 보관이 용이한 품목을 대구시 동구 쪽방촌 거주세대에 전달했다.
생필품 전달과 함께 주변 청소를 진행하며 쪽방촌의 여름나기 준비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호 이사장은 “대구첨복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발전과 공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년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014년부터 동구지역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