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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뱅’ 중국 수출계약

3년간 1억500만달러 규모…온라인 판매채널 확보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12-28 10:13:20
레이저·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회장 김종원)은 중국 유라이크(Ulike)社와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뱅(Hair Bang)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원텍에 따르면, 총 수출계약 규모는 1억500만달러로 3년 동안 매년 3500만달러씩 수출할 계획이다.

해당 수출계약 규모는 지난해 원텍 전체 매출액의 2.7배 수준에 달한다.

원텍 헤어뱅은 국내 판매되고 있는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빔(Hair Beam)의 중국 수출용 브랜드로 주로 징동몰·티몰 등 중국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됐다.

헤어빔과 동일하게 27개 LD와 42개 LED 단자에서 조사되는 3개 파장을 사용해 탈모를 치료하는 저출력레이저요법(Low Level Laser Therapy·LLLT)을 적용했다.

원텍과 수출계약을 체결한 가정용 미용기기 유통사 유라이크社는 항저우 유라이 테크놀로지 그룹(Hangzhou Yulai Technology) 계열사로 2013년 설립됐다.

특히 가정용 쿨링 제모기 단일품목으로 지난 3년간 중국 내 온라인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 중국 유명 온라인 오픈마켓 티몰에서 미용기기 매출 2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 내 미용기기 판매 노하우를 갖고 있다.

원텍은 이번 공급계약을 계기로 약 6조8000억원에 달하는 중국 탈모 관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복안이다.

또 오프라인보다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가 많은 탈모인구의 성향을 고려할 때 유라이크가 보유한 온라인 판매채널 노하우는 향후 헤어뱅 브랜드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김종원 원텍 회장은 “2015년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뱅의 중국 허가를 취득한 이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중국 내 경쟁제품들과 동등한 브랜드 인지도를 갖출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라이크와의 수출계약을 통해 국내시장에서의 인지도와 같은 독보적인 위치를 중국 탈모 관련 시장에서 차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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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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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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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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