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성들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일은 성형 또는 치아교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은 지난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3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새해에 가장 시도해보고 싶은 일’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500명 중 234명(46.8%)이 ‘지금보다 더 나은 외모를 갖기 위해 성형 또는 치아교정을 해보고 싶다’고 응답했다.
사회생활이 활발한 나이대인 2030 여성들이 해가 바뀌며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 시기에 자신의 외적인 부분도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중요한 계획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인비절라인은 이와 연계해 치아교정에 대한 인식도 함께 조사했다.
외모 개선을 위해 치아교정을 시도하는 경우 더 아름다운 미소를 갖기 위해 꼭 교정하고 싶은 부분을 묻는 질문에 ‘삐뚤빼뚤한 치아 배열’이 41%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반면 누렇게 착색된 치아, 아래로 쳐진 입 꼬리 등은 8% 이하로 나타났다.
치아교정 고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23%에 달하는 응답자가 ‘일상생활에서 티가 많이 나지 않는 장치 형태’를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다.
이어 21.4%는 ‘예측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교정효과’라고 응답하는 등 교정 치료 완성도와 함께 보여 지는 부분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비절라인 마케팅 담당자는 “20~30대는 대체로 사회적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치아교정을 고려하는 경우 타인과의 대화 시 눈에 띄는 장치 형태와 식사 시 불편함 등을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비절라인의 여러 가지 장점 중 눈에 띄지 않는 투명한 소재와 탈착이 가능한 형태가 젊은 층이 교정을 선택할 때 고려할만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