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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 한국어 교육 플랫폼 해외사업 협력

KBS한국어진흥원·에프앤아이와 양해각서 체결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1-18 08:04:50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대표이사 김경남)가 KBS한국어진흥원 및 가상현실 전문기업 에프앤아이와 ‘음성인식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플랫폼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MOU를 지난 16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한국어 교육 수요가 높은 해외시장에서 온라인 교육, 시험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별화된 한국어 실감 교육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콘텐츠 경쟁력과 한국 지능형 IT 기술 우수성을 해외시장에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셀바스 AI의 딥러닝 기반 음성기술은 외국인들이 한국어 발음 및 억양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음성인식 교육 서비스로 활용된다.

에프앤아이는 한국어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발 및 KBS한국어진흥원이 보유한 교육문화 콘텐츠를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남 셀바스 AI 대표는 “지난 20년간 쌓아온 음성인식 노하우를 한국어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에 접목할 수 있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한국어 교육 플랫폼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이를 발판으로 좋은 사업적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덕환 에프앤아이 대표는 “많은 사업 분야에 융합돼 사용되고 있는 가상현실 기술은 특히 교육 분야에서 사용자 집중력과 상상력을 자극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접근을 높이는 등 교육 플랫폼 발전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우 KBS한국어진흥원장은 “한국어의 힘을 키우는 입장에서 한국어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한국어 교육 플랫폼 구축을 발판으로 한국어 전파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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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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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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