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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 중흥 함께 이루겠습니다”

<신년 인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회장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1-31 11:38:37
존경하는 의료기기 가족 여러분, 풍요로운 황금 돼지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은 지 한 달이 지나고 설 명절을 맞이합니다.

가족, 지인들과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연초 계획했던 바를 돌아보면서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거듭 성장하고, 세계 의료기기시장에서 사랑받는 한 해가 될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9년 기해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며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의료기기 가족 여러분

지난해 의료기기산업계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 산업으로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한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의료기기 규제혁신과 산업 육성’이라는 크나큰 두 가지 정책 기조를 성장의 기회로 삼고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협회는 의료기기산업 진흥을 향해 뛰어왔으며 회원사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10개 위원회는 ‘활동하는 위원회’로서 본연의 임무를 십분 발휘하였고 새로이 40여 업체가 협회 회원이 되면서 900여 회원사가 가입한 의료기기 대표단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그간 의료기기 종사자 교육역량을 인정받아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기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해외 전시회 참가국인 일본은 도쿄를 포함하여 오사카로 확대하는 한편 해외 의료기기등록규정 정보를 전달하고 APACmed·JFMDA 등 해외 단체와의 교류도 활발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의료기기 통관, 광고사전심의, 공정경쟁규약은 실무가이드라인과 설명책자를 발간하여 민원 편의를 제고하였습니다.

또한 협회가 부단히 힘쓴 결과 체외진단 분야 선 진입-후 평가 전환, 기술개발 노력을 보상하는 치료재료 보험수가 가산이 이루어졌고, 제품설명서의 인터넷 제공이 등급별 상관없이 올해 7월에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치료재료 상한금액 산정에 영향을 주는 기준 환율을 10년 만에 조정하여 약 1천억 원이 업계 이익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의료기기 공급내역보고 중에서 가격보고는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최종 가격만 보고하는 것으로 조정되어 업계 부담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의료기기 가족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업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의료기기 가족 여러분

2019년 새해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창립하여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20년간 의료기기산업계의 가장 가까운 동반자로서 함께 해 온 의료기기산업의 도전과 응전의 길을 재확인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새롭게 나아갈 길을 개척하고자 합니다.

협회 이사회와 전 직원은 올 한 해 회원사와 의료기기산업계를 위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회’, ‘공감하고 성장하는 협회’를 목표 삼아 역동적이고 실천적인 ‘열린 협회’를 만들어 가면서 결실이 있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첫 번째 4차 산업혁명과 혁신을 화두로 의료기기산업계는 밤낮없이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전 회원사 방문계획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사 지원체계를 정립하는 동시에 새로운 회원사 영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의료기기산업 진흥을 위하여 보건의료계를 포함한 산·학·연·관의 교류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 의료기기는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의 긴밀하고 다양한 협업으로 태어납니다.

협회는 의료기기 개발의 전주기 차원에서 의료인, 연구자,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회원사 지원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협회는 우리 기업의 의료기기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한 전시사업 확대, 국제기구 및 각국의 공공조달사업과 세계 의료기기시장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해외 의료기기산업단체 및 글로벌 규제기구와의 직간접적인 교류·협력을 통하여 국내 제조사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하겠습니다.

네 번째 의료기기산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및 법령·제도적 지원이 지속성을 가지고 활성화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의료기기산업 육성법안 및 체외진단의료기기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업계에 도움이 되도록 장·단기적 산업발전 정책을 제안하겠습니다.

또한 간납업체 문제 등 불공정한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업계를 보호하는 법적 토대가 한층 더 마련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첨단의료기기·기술의 신속한 시장진입 체계가 빠르게 정착하고, 업계가 원하는 의료기기의 가치 산정과 사후 평가를 비롯하여 합리적인 의료기기 규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정부 등 관계기관과 소통을 쉼 없이 이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료기기 가족 여러분

2019년 새해 의료기기산업의 중흥을 위해 여러분의 힘을 한데 모아주십시오.

협회는 의료기기산업의 소통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협회와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기기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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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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