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임신테스트기 ‘트리첵’을 출시한 칸젠이 SBS 드라마 ‘강남 스캔들’에 제품 PPL(Product Placement)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트리첵은 극중 엔터테인먼트사 소속 여배우를 맡은 장미리(배우 견미리)가 3줄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는 장면에서 노출됐다.
‘꿈속에서 임신테스트를 통해 임신을 확인하고 장미리가 환호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3줄 임신테스트기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낸 것.
트리첵은 기존 2줄 임신테스트기의 치명적 오류인 위음성(임신을 비임신 판정)을 극복하기 위해 추가 검사선을 도입한 제품이다.
임산부의 hCG 호르몬 농도가 초고농도로 높아지는 경우 기존 임신테스트기는 검사선에 줄이 생기지 않아 임신을 비임신으로 판정하는 위험성이 있었다.
칸젠은 이번 드라마 PPL과 함께 임신테스트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트리첵 공식 페이스북 ‘트리첵의 뷰티엔헬스’와 인스타그램(@kanzentricheck)을 통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신을 비임신으로 잘못 알고 약물 복용, 과로, 과음, 흡연 등 산모나 태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는 행동에 이르게 된다면 이는 순간의 실수를 넘어 평생의 후회로 이어질 수 있기에 위음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