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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아벤트,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업무협약

유축기 1000대 후원…모유수유 클래스 공동 진행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2-27 11:53:26
사진 왼쪽부터 황연옥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회장, 송영래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부사장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의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가 27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와 모유수유 실천을 장려하고 모유수유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필립스 아벤트는 협약에 따라 1억 5000만원 상당 자사 유축기 1000대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에 후원하고 임산부와 임신부부를 위한 모유수유 클래스를 협회와 공동기획 및 운영하기로 했다.

필립스 아벤트와 함께하는 모유수유 클래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총 56회에 걸쳐 약 1100명의 임산부 및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필립스 아벤트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8월 첫째 주 세계모유수유주간과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맞춰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고 모유수유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황연옥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회장은 “모유수유의 여러 이점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정보의 부족,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과 주변 환경 미비 등으로 모유수유를 망설이는 임산부와 임신부부들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업이 모유수유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모유수유에 대한 우리 사회 전반의 인식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영래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인구보건복지협회의 공익성과 아기와 엄마 모두를 위한 육아용품을 개발해 온 필립스 아벤트의 전문성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를 시작으로 보다 모유수유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협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에 후원한 필립스 아벤트 내추럴 유축기는 유축 시 엄마가 몸을 앞으로 기울일 필요 없이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도 모유가 직접 젖병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된 제품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모유수유를 돕는다.

필립스 아벤트는 지난해에도 서울시 전 자치구 보건소에 8600만원 상당의 유축기 420대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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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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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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