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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스마트 병원 실현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 제시

의료진·환자·데이터 연결…신속하고 정확한 임상 진단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3-06 14:30:03
필립스 개방형 헬스케어 AI 리서치 플랫폼 인텔리스페이스 디스커버리(IntelliSpace Discovery)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가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서 ‘스마트 병원, 커넥티드 케어’(Smart Hospital, Connected Care)를 주제로 미래 헬스케어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증가하는 의료비용은 환자들이 의료서비스에 접근하고 지속적으로 질환을 관리하는 것을 방해한다.

의료계는 한정된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솔루션으로 ‘스마트 병원’을 주목하고 있다.

이는 커넥티드 기술을 통해 병원 내 방대한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해 기존 환자관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의료 역량을 강화하는 차세대 의료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

필립스는 KIMES 2019에서 스마트 병원을 실현하는 폭넓은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의료진·환자·데이터 연결 ‘미래형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

의료진이 언제 어디서나 환자와 의료 데이터에 접근 가능한 커넥티드 케어 환경은 의료진이 신속하게 환자를 관리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임상적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필립스는 필수적인 임상 역량에 모빌리티까지 갖춘 ▲초음파 모바일 에디션 ▲환자모니터 신제품 ▲커넥티드 모니터링 솔루션 ▲다양한 헬스 인포메틱스 솔루션 등 커넥티드 케어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필립스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Lumify)
먼저 필립스 루미파이(Lumify)는 언제 어디서나 광범위한 진료영역에서 사용 가능한 앱 기반 모바일 초음파진단기.

스마트폰·태블릿 등 의료진의 모바일 기기에 전용 앱을 실행하고 트랜스듀서를 연결하면 바로 초음파 검사가 가능하다.

트랜스듀서 평균 무게가 100g 가량으로 가볍고 작아 의료진이 의료 현장에서 청진기처럼 휴대하기 쉽고 모바일 기기의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 트랜스듀서 충전이 필요 없어 현장 진료에 유용하다.

또한 기존 장비는 디스플레이 기능이 고장 나면 수리를 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지만 루미파이는 모바일 기기만 바꿔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양방향 화상통신 기능으로 의료진 간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공유하고 협진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필립스가 KIMES 2019에서 처음 선보이는 트랜스포트(Transport·환자 이송) 환자모니터 인텔리뷰 X3(IntelliVue X3)는 병실 내에서뿐만 아니라 환자 이동 시에도 생체신호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한다.

병실 내에서는 병상 옆에 고정된 베드사이드(Bedside) 환자모니터와 연결해 사용하고 환자 이동 시에는 인텔리뷰 X3만 따로 분리해 환자 침대에 부착하면 된다.

이동 중 인텔리뷰 X3에 수집된 데이터는 베드사이드 환자모니터와 연결하면 즉시 연동되고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과도 통합돼 의료진의 진료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또 무게가 1.4kg으로 타사 제품 대비 가벼워 이동하기 쉽고 6.1인치까지 확대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터치스크린 기능이 더해져 환자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필립스 트랜스포트 환자모니터 인텔리뷰 X3(Intellivue X3)
커넥티드 모니터링 솔루션(Connected Monitoring Solution)은 의료진이 이러한 병원 내 환자모니터링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효과적인 환자 관리에 기여한다.

필립스 커넥티드 모니터링 솔루션은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PIIC iX(Philips IntelliVue Information Center iX)를 중심으로 병원 내 여러 중앙감시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특히 플랫폼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모바일 케어기버(Mobile Caregiver), 케어이벤트(CareEvent) 등과 연동돼 의료진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필립스는 또한 병원 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헬스 인포메틱스 솔루션도 소개한다. 서버형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 인텔리스페이스 포털(IntelliSpace Portal)은 여러 영상진단장비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의료진의 정확한 임상적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며 ▲Multi Modality ▲Multi Access ▲Multi Vendor ▲Multi Site가 강점이다.

개방형 헬스케어 AI 리서치 플랫폼 인텔리스페이스 디스커버리(IntelliSpace Discovery)는 의료진의 학습용 데이터 준비, AI 모델의 임상시험, 실제 임상 환경에 도입 적용 등 전방위적인 AI 개발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기능은 북미 유럽 등 해외 의료기관과 AI 알고리즘을 공유할 수 있게 네트워크를 제공해 전 세계적으로 공동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필립스 디지털 병리 솔루션(Digital and Computational Pathology)은 임상 조직 샘플을 디지털 이미지화함으로써 병리과 의료진의 효율적인 업무와 협업을 돕고 정밀한 질환 분석과 효율적인 환자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의료진 임상 역량 강화 정밀 진단·치료 솔루션

필립스는 의료진이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하도록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MR 부문에서는 프로디바 1.5T(Prodiva 1.5T)로 한층 강화된 디지털 MR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프로디바 1.5T는 ▲신호대비 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를 최대 40% 향상하는 디스트림(dStream) ▲MR 스캐닝 시간 단축 기술 dS SENSE▲ 초경량 코일 시스템과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브리즈 워크플로우(Breeze Workflow) 등 MR의 임상 가치를 강화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을 탑재했다.

이밖에 CT 부문에서는 한 번의 스캔으로 일반 CT 영상과 인체 내부 구성 물질 정보인 스펙트럴 영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아이콘 스펙트럴 CT(IQon Spectral CT), 저선량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는 인제뉴이티 CT(Ingenuity CT), 내구성이 강한 고효율 튜브를 장착한 16채널 CT 엑세스 CT(Access CT)를 소개한다.

한편 필립스는 KIMES 2019 현장에서 필립스 앱 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에 대해 각 병원 실정에 대한 맞춤 구매 상담과 할인 혜택은 물론 필립스 자동심장충격기(AED) 하트스타트 HS1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 쿠폰북이나 필립스 홈페이지(https://philips.to/aed)에서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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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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