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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인증원, 수술실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환자 수혈·검체 라벨 오류 등 보고…한원곤 원장 "환자안전 증진 방법"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9-03-21 09:51:45
다른 환자 수술 수혈과 검체 라벨 오류 등 수술실 환자안전 경보가 발령됐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은 21일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수술(시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 미흡'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주의경보 주요 내용은 의료기관 내 수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 절차 부재 또는 미확인으로 환자에게 위해가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보고 현황과 재발방지 권고사항, 예방 활동 사례 등이다.

인증원에 2016년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수술실 관련 총 338건이 보고됐다, 다른 환자 수술 수혈 161건, 검체 라벨 오류 74건, 체내 이물질 잔류 48건 순이다.

수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는 세계보건기구(WHO) 수술 안전 점검표를 바탕으로 작성해 각 의료기관 상황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해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한원곤 인증원장은 "수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은 환자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의료진 간 효과적인 의사 소통 방법"이라면서 "참여하는 모든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탈(www.kops.or.kr)를 통해 주의경보 확인 및 다양한 환자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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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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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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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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