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대표이사 권지영)이 지난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00만원 상당 구강용품을 전달하는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어린이가 꿈을 키우며 올곧게 자라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1948년부터 국내외 아동복지사업·모금사업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이날 전달된 제니튼 닥터제니 주니어치약 등 4종의 제니튼 구강건강용품은 사회취약계층 및 위탁가정, 복지관, 교내 환경지원 사업 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전개하고 있는 어린이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지영 제니튼 대표는 기부 전달식에서 “어린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은 사회적 가치창출의 첫걸음이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 발전을 이루는 것으로 제니튼의 핵심 경영철학”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외계층 기부사업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니튼은 기부사업 외에도 의료 나눔 프로그램인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에 적극 참여해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