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의료윤리'


|신간|이명진 원장 의료와 윤리Ⅱ 발간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9-03-28 12:51:56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의료윤리는? 의사가 알아야 하는 의료와 윤리를 쉽게 정리한 책이 나왔다.

성산생병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명이비인후과)은 의료와 윤리에 관한 두번째 이야기를 책으로 냈다. 2013년 '이명진 원장의 의료와 윤리' 이후 8년여만에 '이명진 원장의 의료와 윤리Ⅱ(광연재, 586쪽, 2만5000원)'을 출간했다.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이뤄졌다. ▲의료윤리 이해하기 ▲의사직업윤리 ▲생명윤리-탄생에서 죽음까지 ▲전문직업성과 의료개혁 ▲자율징계와 면허관리 ▲정의로운 의료를 향하여 ▲좋은의사 만들기 ▲의사와 사회 등이다.

각 장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읽어도 된다.

이 소장은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진료를 하고 있는 모든 의사가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책을 만들었다"며 "주독자층이 의사지만 의료 정책 입안자, 정치인 등 의료를 이해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리를 다뤘다고 해서 내용이 딱딱할 것 같지만 편안함과 따스함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대한의학회 장성구 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쉽게 풀어 이해를 돕고 있다"며 "이명진 소장의 독행적인 의료윤리의 삶의 가치와 책 속에 수록된 내용은 선행적 인과응보"라고 했다.

이 책의 저자 이명진 소장은 1988년 경희의대를 졸업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다. 1995년 명이비인후과를 개원,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의료윤리연구회 초대회장을 지냈고 현재 서울시의사회 윤리위원,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등을 맡으며 의료윤리를 전파하는 길을 걸어오고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