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바이오(TS BIO)가 일본 고진바이오와 기술협력 이후 기업부설연구소 등록에 이어 중앙연구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내에서 면역세포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세계최고수준의 배양기술력을 갖춘 탄탄한 바이오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중앙연구소 7월 준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티에스바이오는 연구소 설립 후 면역세포, 줄기세포 보관사업과 이외 세포치료 및 관련 비즈니스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3월21일 일본 고진바이오와 의료법인 휘봉회를 초청해 재생의료교류와 기술소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고, 이후 티에스바이오는 많은 관심 속에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티에스바이오를 통해 일본 협력병원에서 면역세포를 치료한 담도암 환자 김재관 씨는 "현재 종양이 25%이상 크기가 줄었고, 항암부작용이 없어져 면역세포 치료를 선택한 것이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는 다수의 세계적인 저명한 학술지를 통해 일본 고진바이오의 세포배양배지가 탁월함이 소개됐고, 고진바이오의 탁월한 세포배양능력을 검증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티에스바이오와 고진바이오의 협력은 앞으로 항암치료와 항노화 그리고 끊임없이 증가하는 신종바이러스 치료에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