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티씨엠생명과학, 패드형 의료기기 ‘가인패드’ 판로 확대

인도네시아 수출…동남아시장 공략 속도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4-30 19:27:29
티씨엠생명과학 패드형 의료기기 ‘가인패드’(GYNpad)
티씨엠생명과학은 동남아 최대 제약사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 Tbk)에 패드형 의료기기 ‘가인패드’(GYNpad)를 공급하며 본격적인 인도네시아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며 판로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가 위치한 칼베 파르마는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2017년 매출액 약 1400억달러(약 160조원)을 기록한 동남아 최대 제약사로 알려져 있다.

티씨엠생명과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인패드는 자궁경부암·인유두종바이러스(HPV) 등 여성 질병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패드형 의료기기.

병원 방문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일정시간(4시간) 이상 착용 후 검진센터로 보내면 되는 간단한 검진 방식이 특징이다.

앞서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장영실 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으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티씨엠생명과학은 가인패드 판로 확대를 위해 자사 쇼핑몰도 개설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고객이 가인패드를 병원에서 직접 구매하고 사용 후 다시 내원해 결과를 의뢰하는 과정으로 판매됐다.

회사 관계자는 “직접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쇼핑몰을 오픈했다”며 “쇼핑몰 오픈과 해외 판매가 함께 시작되는 올해가 여성 질병 자가진단시스템이 보편화되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유럽 중국 미국 등 파트너 기업들과도 납품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