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사이드 모니터 인텔리뷰 MX450은 12인치 넓은 터치스크린에 복잡한 환자 생체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하는 기능을 탑재해 의료진이 환자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하도록 돕는다.
환자 이동에도 용이하도록 장비에 손잡이가 부착됐으며 작고 견고하게 설계됐다.
X3와 MX450 모두 환자 모니터링 데이터가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과도 연동돼 의료진이 환자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응급 사고 현장 진료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
필립스 앱 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Lumify)는 스마트폰·태블릿PC에서 앱을 실행하고 트랜스듀서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 현장 진료에 유용하다.
특히 루미파이 트랜스듀서는 평균 무게가 100g 가량으로 가볍고 작아 휴대가 쉽고 모바일 기기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 충전이 필요하지 않아 응급의료 상황 시 유용하다.
나아가 양방향 화상통신 기술을 탑재해 응급 현장에서 병원 내 의료진과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공유하며 협진을 실시할 수 있다.
필립스는 ICEM 2019에서 병원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필립스 초음파 솔루션을 이용하도록 루미파이와 범용 초음파 어피니티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병원용 인공호흡기 V60·트릴로지 202
필립스 병원용 인공호흡기 솔루션 V60과 트릴로지(Trilogy) 202는 차별화된 알고리즘인 오토트랙(Auto-Trak)이 장비에서 제공하는 호흡과 환자 호흡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자동으로 조절해 의료진의 효율적인 환자 관리를 돕는다.
또한 장비에 배터리가 내장돼 환자 이송 시에도 지속적인 치료를 돕는다.
최신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공유
한편, 필립스는 오는 13일 ICEM 2019 현장에서 오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펜실베이니아대 벤자민 S. 아벨라 박사(Benjamin S. Abella, MD of University of Pennsylvania)가 발표자로 나서 최신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Updates on CPR and Resuscitation Guidelines)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