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엑스코서 개최된 ‘2019 메디엑스포’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M-Care’(엠케어)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행사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 메디엑스포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 보건의료산업 전시회.
23개국 약 30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 올해 행사는 수출실적과 참관객 수 등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레몬헬스케어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지원으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스마트한 진료 환경 조성으로 국내 진료 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엠케어 경쟁력과 기술력을 대대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엠케어를 기반으로 구현된 ‘경북대병원’ 앱을 통해 진료 예약부터 전자처방전 전송과 실손보험청구까지 가능한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끌었다.
홍병진 대표는 “역대 최대 규모 바이어를 모으며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로 발돋움한 2019 메디엑스포를 통해 잠재시장과 고객 발굴에서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엠케어 구축 및 도입 관련 협업을 논의하는 상담 또한 활발하게 진행돼 향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