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생식의학회서 2b상 결과 발표...통증경감 뚜렷
자궁섬유종 환자 과다출혈 적응증 임상도 진행
원종혁 기자
기사입력: 2019-07-02 14:03:20
가
URL복사
자궁내막증 관련 통증 신약의 임상 데이터가 첫 공개됐다. 골반통증을 비롯한 생리통증을 30% 이상 줄이며 내약성에 합격점을 받았다.
전 세계 생식의학분야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유럽생식의학회(European Society for Human Reproduction and Embryology, 이하 ESHRE) 제35회차 정기 학술대회에서는 경구용 자궁내막증 관련 통증 치료제인 '린자골릭스(linzagolix)'의 신규 임상데이터가 30일(현지시간 기준) 최초 공개됐다(초록번호 O-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