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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케어 ‘산학연 Collabo R&D’ 국책과제 선정
빛 이용 신속 멸균 검증법 개발·BI 국산화 박차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7-03 16: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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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예방·멸균 관리 토털 솔루션기업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산학연 Collabo R&D’ 국책 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과제는 ‘빛을 이용한 신속 멸균 검증법 개발’로 2020년 1월까지 예비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21년까지 2년 동안 최대 4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의료용 소독제·소독기를 제조하는 휴온스메디케어는 최근 공간 멸균기 시장까지 진입하는 등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번 국책과제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멸균 확인용 지시제(Biological Indicator·BI) 국산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BI는 멸균 확인 시 필수적인 제품이지만 국내에서는 전량 수입 제품에만 의존하고 있어 구입부터 비용, 운송 중 변질, 유통기한 등 여러 부분에서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BI 핵심은 멸균 유무를 얼마나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는가로 검증 소요 시간에 따라 1~3세대가 존재하고 3세대로 갈수록 검증 소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별도 검출기가 필요하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자체 기술로 2~3세대의 신속하고 편리한 국산 BI와 검출기를 개발해 기존 BI 사용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수입품을 대체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만 대표는 “소독·감염 예방·멸균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국책과제 선정의 의의가 매우 크다”며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BI 국산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국내 대표기업으로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용 소독제·소독기를 제조하는 휴온스메디케어는 최근 공간 멸균기 시장까지 진입하는 등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번 국책과제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멸균 확인용 지시제(Biological Indicator·BI) 국산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BI는 멸균 확인 시 필수적인 제품이지만 국내에서는 전량 수입 제품에만 의존하고 있어 구입부터 비용, 운송 중 변질, 유통기한 등 여러 부분에서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BI 핵심은 멸균 유무를 얼마나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는가로 검증 소요 시간에 따라 1~3세대가 존재하고 3세대로 갈수록 검증 소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별도 검출기가 필요하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자체 기술로 2~3세대의 신속하고 편리한 국산 BI와 검출기를 개발해 기존 BI 사용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수입품을 대체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만 대표는 “소독·감염 예방·멸균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국책과제 선정의 의의가 매우 크다”며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BI 국산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국내 대표기업으로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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