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쥬텍(대표 곽노웅)은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19에서 비접촉식 혈관 뷰어 시스템 ‘VeinVu 100’을 출품한다.
VeinVu 100은 정맥주사 시 혈관이 잘 안 보이는 영유아·노인 환자를 위해 근적외선과 DLP(Digital Light Processing) projection 기술을 활용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로 혈관을 강조함으로써 피부 표면 혈관을 가시화하는 정맥 혈관 뷰어.
이를 통해 정맥주사 성공률을 높여 환자 고통을 줄이고 시술자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맥주사 실패율을 줄여 일회용 치료재료 비용절감과 함께 비접촉으로 인한 감염 우려 또한 크게 낮출 수 있다.
마쥬텍 관계자는 “정맥 혈관 뷰어 VeinVu 100은 상급종합병원 정맥 시술 전문 의료인 자문과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요구사항들을 중점 적용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시스템 모듈화 및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과 사용 편리성 및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VeinVu 100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정맥주사용 안전주사기·가이드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