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온(대표이사 정주환)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9·KHF 2019)에서 근골결계 통증 치료에 탁월한 신개념 통증치료기 ‘HIPER-500·HIPER-1000’을 공개한다.
고주파 온열치료 장비로 국내 특허를 받은 HIPER-500·HIPER-1000은 파동 에너지를 인체에 투열하고 심부열을 유도해 각종 근골격계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또 특수 재질로 코팅된 두 개의 절연도자와 제이에스온 특허 기술인 A-IPM을 이용해 치료 시 발생하는 화상 및 스파크 등 부작용을 차단해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고대안암병원(무릎) 삼성서울병원(요통) 전북대병원(어깨)에서 시행된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한 논문 3편은 해외 SCI 저널에 게재됐다.
이 가운데 최근 전북대병원과 제이에스온이 협업한 ‘Effects of a Newly Developed Therapeutic Deep Heating Device Using High Frequency in Patients with Shoulder Pain and Disability’ 논문은 해외 SCI 저널 ‘Pain Research & Management’에 실렸다.
현재 HIPER-500은 종합병원과 의원급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정형외과를 비롯해 스포츠구단에서도 사용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원천기술을 이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델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더불어 품질 경영을 위해 ISO13485·CE 인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출품과 국가별 대리점 계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