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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우스·이니셜티, 화상 원격 진료서비스 협업

의료 평판 시스템 기반 병원·의료진 추천…원격 진료 지원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8-19 12:31:34
사진 왼쪽부터 박보현 메디우스 대표와 이규동 이니셜티 대표
블록체인 기반 메디컬 SNS 플랫폼 메디우스(MEDIEUS·대표 박보현)와 원격 화상 솔루션 전문기업 이니셜티(대표 이규동)가 지난 16일 서울시 서초구 이니셜티 본사에서 화상 원격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메디우스 플랫폼을 연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메디우스(MEDIEUS)는 이니셜티와의 협약을 통해 환자가 거주하는 지역과 물리적 거리 등 제한 없이 메디우스 의료 평판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병원·의료진을 추천하고 화상 원격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거주 한국인 혹은 외국인들이 추천받은 국내 의료진에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국내에서도 나에게 맞는 해외 의료진을 찾아 화상 원격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환자가 어렵게 병원을 다시 내원하지 않아도 진단·처방·진료 내용에 따라 화상 원격 진료 서비스로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메디우스와 이니셜티는 이밖에 환자 스스로가 작성한 건강 데이터인 ‘메디일지’를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 등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메디우스(MEDIEUS)는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블록체인 기반 의료 평판·추천 시스템과 사후관리 서비스에 이니셜티의 화상 원격 기술이 결합하면서 거주 지역의 부족한 의료 환경 또는 시간, 이동 어려움 등과 같은 물리적 제약이 해결돼 의료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보현 메디우스 대표는 “이니셜티와의 협업이 서로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자 중심으로 구축한 의료생태계를 한국을 넘어 글로벌까지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동 이니셜티 대표는 “다양한 ICT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우수한 솔루션을 해외에 수출하고 의료 환경 낙후지역까지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 기쁘다”며 “메디컬 SNS 플랫폼 메디우스와의 서비스 제휴로 건강한 의료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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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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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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