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아토피 환경 보건센터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 통합 분석 센터가 환경성 질환의 원인 분석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대기질 관측자료 등을 제공받아 소아에게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아토피)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두 센터는 연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논의를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안강모 아토피 환경 보건센터장은 "소아에게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 치료 사업 자료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