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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전문가 확대하라" 식약처 심사위원에 힘 싣는 의협


| 최대집 회장, 강윤희 위원 1인시위 현장 방문
| "추석연휴 이후 식약처장과 대화 자리 열 것"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9-09-10 12:00:23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의사를 충원해 달라"라며 국회 앞에 1인시위까지 나선 의사출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강윤희 심사위원.

대한의사협회가 그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강 위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9일 저녁 강 위원이 1인시위를 하고 있는 국회 앞을 찾았다.

최 회장은 "인보사 사태, 가습기살균제 사태 등 의약품 임상시험 과정에서 철저하지 못한 검증시스템으로 국민 건강에 엄청난 위해가 발생한 바 있다"며 "지금의 의사 인력만으로는 도저히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는 구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식약처는 절치부심해서 엄격한 임상시험 시스템을 갖추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식약처가 적극적 의지를 갖고 추진한다면 의료계도 협력하겠다"고 강 위원에게 힘을 보냈다.

강윤희 위원은 "의사인력 충원을 통해 식약처의 의약품 임상심사 계획 및 허가 심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지난 7월 18일, 25일, 8월 1일 등 세 차례에 걸쳐 1인 시위를 진행했고 지난 5일부터 다시 1인시위를 재개했다.

업무 이외 시간을 활용해 1인 시위를 하고 있음에도 식약처는 강 위원에 대해 직무규정 위반을 사유로 중징계 처분을 예고했다.

의협은 추석 연휴 이후 식약처장과 대화 자리를 열어 심사의 전문성 제고 등 합리적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의협은 "식약처는 의약품의 안전과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조직"이라며 "지금이라도 강 위원의 제안을 겸허히 수용해 의약품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고 적극적으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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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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