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원장 양두현)은 오는 21일부터 삼일간 진안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북대병원 의료봉사단은 21일에 부귀와 마령(백운, 성수)에서, 22일에는 동향(안천, 용담)과 주천, 23일에는 진안읍, 상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진료는 해당지역 문화의 집 또는 보건지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진안군 의료봉사단은 안과 장보현 레지던트, 김정태 전공의, 송미선 간호사, 강선미 약사, 장종환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진안군 지역을 순회하며 진료활동을 하게된다.
한편, 병원측은 의료봉사단 활동을 위해 진료장비 및 의료소모품, 약품을 지원하며, 환자후송을 위한 구급차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