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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지놈·셀레믹스 ‘진단용 엑솜 시퀀싱 키트’ 출시

| 5000개~6000개 유전자 엑솜 한 번에 검사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11-27 10:43:04
GC녹십자지놈과 셀레믹스 관계자들이 ‘Celemics G-Mendeliome DES Kit’ 출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녹십자지놈(대표이사 기창석)은 지난 26일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 김효기 이용훈)와 진단용 엑솜 시퀀싱 키트 ‘Celemics G-Mendeliome DES Kit’ 를 출시했다.

진단용 엑솜 시퀀싱 키트는 유전자 질환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총 5000개~6000개 유전자 엑솜을 한꺼번에 분석이 가능하다.

엑솜은 유전체에서 단백질 서열을 결정하는 코딩 부위를 의미하며 코딩 부위에 발생한 돌연변이는 누난 증후군·마르판 증후군·바터 증후군 등과 같은 멘델 유전병(유전성 희귀질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Celemics G-Mendeliome DES Kit은 기존 제품 대비 더 많은 엑솜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다.

GC녹십자지놈 ‘Celemics G-Mendeliome DES Kit’
특히 GC녹십자지놈 임상유전체 분석 노하우와 셀레믹스 글로벌 맞춤형 패널 제작 기술력의 합작품으로 높은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국내 병원·연구기관에 진단용 엑솜 시퀀싱 키트 판매를 개시했으며 중국 유럽 중동 등 해외시장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는 “진단용 엑솜 시퀀싱 키트는 GC녹십자지놈이 다년간 분석해온 검사 데이터와 노하우를 통해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해당 키트를 통해 국내외 유전질환 환자들이 검사결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훈 셀레믹스 대표는 “GC녹십자지놈과 공동 개발한 Celemics G-Mendeliome DES Kit은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유럽 중동 그리고 중국지역에서 다양한 유전질환 검사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셀레믹스 기존 판매 채널을 통해 키트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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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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