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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경영난 타개' 수가 현실화 총력전
김재정 협회장 "의료계 명운 걸고 수가협상 임할것"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09-12 13: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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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개원가 경영난 타개를 위해 2005년 건강보험 수가협상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의협은 11일 동아홀에서 김재정 협회장 주재로 긴급 시도의사회장회의를 열어 2005년 수가협상 등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뒤 정부에 수가의 현실화를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시도회장들은 특히 이번 협상에서도 수가 현실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건강보험 참여 거부, 의약분업 철폐 등 강력한 투쟁을 벌이기로 하고 그 시기와 방법은 집행부에 위임했다.
회의는 또 정부가 불합리한 각종 고시를 남발해 회원들을 범법자로 내몰고 있다는데 인식을 갗이하고 이를 척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성공적인 대정부 투쟁을 위해 병협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정 협회장은 "건강보험 재정 파탄 이후 회원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의료계의 명운을 걸고 2005년 건보 수가 협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협회장은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의료계의 주장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며,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투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협은 11일 동아홀에서 김재정 협회장 주재로 긴급 시도의사회장회의를 열어 2005년 수가협상 등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뒤 정부에 수가의 현실화를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시도회장들은 특히 이번 협상에서도 수가 현실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건강보험 참여 거부, 의약분업 철폐 등 강력한 투쟁을 벌이기로 하고 그 시기와 방법은 집행부에 위임했다.
회의는 또 정부가 불합리한 각종 고시를 남발해 회원들을 범법자로 내몰고 있다는데 인식을 갗이하고 이를 척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성공적인 대정부 투쟁을 위해 병협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정 협회장은 "건강보험 재정 파탄 이후 회원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의료계의 명운을 걸고 2005년 건보 수가 협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협회장은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의료계의 주장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며,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투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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