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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서울아산,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추진


|2028년까지 440억원 규모...미래 의료환경 구축 주제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20-07-27 17:03:17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9년간 총 440억원 규모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신규과제를 수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구 주제는 '사람 중심 초연결 혁신융합기술(inHCT) 기반의 고위험 환자 안전확보를 위한 미래 의료환경 구축’이다.

연구 내용은 ▲광이미징 및 AI 기반 위험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폰/자가진단 의료기기 개발 ▲AI 기반 한국형 질환 예측 및 위험 평가 모델 개발 ▲현장검사(POCT) 및 임상데이터 기반 통합 검사-치료(Screening & Care) 솔루션 개발 ▲지역사회 내 인공지능 알람(AI Alert) 기반 진단-치료(Diagnostic & Therapeutic)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부산대병원은 지난해부터 서울아산병원과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공지능 연계 현장검사(AI-POCT) 기반 통합검사 · 치료 솔루션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노화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정주 병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지방 국립대병원으로서 최신 의료 트렌드에서 요구되는 연구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높일 수 있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지역 대표 병원으로서 부산대병원이 부산광역시의 국가시범도시 구축사업인 에코델타시티(EDC)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형회 의생명연구원장도 "부산지역 최초로 연구중심병원 사업에 선정되어 인공지능기반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에서 요구되는 연구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높일 수 있고,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지역 대표 병원으로서 동남권 바이오헬스 분야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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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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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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