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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정거래법 위반 언급 직후…의협 들이닥친 공정위
|정부가 오전 신고하겠다고 발표한지 6시간 만에 현지
|최대집 회장 "이미 예측했다…법률 대리인 선임해 대응"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20-08-26 15: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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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의사협회에 들이닥쳤다.
보건복지부가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지 6시간 만이다.
26일 의협에 따르면 공정위 조사관들이 오후 2시쯤 의협 임시회관을 방문했다.
같은 날 오전 복지부는 의료기관 집단휴진 계획을 추진한 의협의 카르텔 형성 등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신고한다고 밝힌 직후다.
최대집 회장은 "복지부가 오전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데다 고발한다더니 실제로 고발했다"라며 "공정위 직원들이 의협에 왔다.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위의 수사는 이미 예측하고 있던 문제"라며 "법률대리인을 선임해서 차근차근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가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지 6시간 만이다.
같은 날 오전 복지부는 의료기관 집단휴진 계획을 추진한 의협의 카르텔 형성 등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신고한다고 밝힌 직후다.
최대집 회장은 "복지부가 오전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데다 고발한다더니 실제로 고발했다"라며 "공정위 직원들이 의협에 왔다.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위의 수사는 이미 예측하고 있던 문제"라며 "법률대리인을 선임해서 차근차근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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